ㄱㅅ축소수술 위해 펀딩 시작한 40HH 사이즈 英여성 사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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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11.08
ㄱㅅ축소수술 위해 펀딩 시작한 40HH 사이즈 英여성 사연
입력 : 2019.11.05 16:24 ㅣ 수정 : 2019.11.05 16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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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메트로의 4일 보도에 따르면 ㅂㄹ이트에 거주하는 26세 여성 헬렌 크리스티는 ㄱㅅ 사이즈가 40HH에 달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모두에서 불편함을 호소했다.
크리스티는 16세 무렵 갑자기 ㄱㅅ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지기 시작해 C~D컵에 이르렀다. 10년이 흐른 현재의 사이즈는 40HH에 달한다.
이 여성은 메트로와 한 인터뷰에서 “어떤 여성들은 날 부러워하겠지만, 내게 지나치게 큰 ㄱㅅ은 불편 그 자체였다”면서 “10대 중반 무렵 ㄱㅅ 사이즈가 갑자기 커졌을 때, 나는 사람들이 날 보며 수군거리거나 야유하는 것을 고스란히 느꼈다. 특히 남성들의 시선이 매우 불편했다”고 털어놓았다.
이어 “사람들의 시선을 느낄 때마다 자존감이 낮아지고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. 큰 ㄱㅅ을 가리기 위해 헐렁한 옷을 입었지만, 오히려 이러한 옷들은 나를 더 뚱뚱해 보이게 할 뿐이었다”고 덧붙였다.
지나치게 큰 ㄱㅅ은 그녀의 마음뿐만 아니라 일상도 불편하게 만들었다. ㄱㅅ의 무게 때문에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 항상 불면증에 시달려야 했다. 꼭 맞는 속옷을 찾는 일이 어려웠고, 어렵게 찾은 속옷은 터무니없이 비싸 경제적인 부담도 느껴야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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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ownews.seoul.co.kr/news/newsView.php?id=20191105601013&wlog_sub=nvt_vi_022
https://www.mirror.co.uk/news/uk-news/women-40hh-boobs-forced-wear-20808879